콘진원, 웹툰 표준식별체계 연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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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웹툰 분야 UCI 표준식별체계 도입 및 활용 방안 기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는 기존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를 웹툰만의 고유한 표준식별체계로 활용하는 방안과 웹툰 UCI 등록관리기관 지정기준, 업무 세칙의 기준, 웹툰 UCI 표준식별체계 확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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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웹툰 분야 UCI 표준식별체계 도입 및 활용 방안 기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는 기존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를 웹툰만의 고유한 표준식별체계로 활용하는 방안과 웹툰 UCI 등록관리기관 지정기준, 업무 세칙의 기준, 웹툰 UCI 표준식별체계 확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 △웹툰 특성에 부합하는 웹툰 UCI 기술규격 마련 및 파일럿 테스트 진행 △웹툰 UCI 등록관리기관 지정기준 및 업무 세칙 기준 △웹툰 UCI 표준식별체계 활용 방안 △웹툰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 △웹툰 UCI 기반 사업화 추진전략 및 로드맵 등의 연구내용을 담았다.
웹툰 UCI 표준식별체계가 구축되면 웹툰 작품 정보 관리, 간소화된 라이선스 및 배포, 일관된 통계 처리 및 분석, 저작권 보호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웹툰 정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기초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웹툰 사업체, 협단체, 학계 등 웹툰 산업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의견 수렴할 예정이다”며 “K-콘텐츠 웹툰만의 표준식별체계가 조속히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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