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K-MOOC 현장 교육형 강좌 개강

권태혁 기자 2023. 4.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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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29일까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상반기 현장 교육형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대학이 공개한 강좌는 △최동연 이러닝콘텐츠교육학과 교수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온-택트 교육학개론' △박선아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복지 회계행정의 이해' △이진경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 교수의 학점은행제 과정 '응용업스타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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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29일까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상반기 현장 교육형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대학이 공개한 강좌는 △최동연 이러닝콘텐츠교육학과 교수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온-택트 교육학개론' △박선아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복지 회계행정의 이해' △이진경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의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 교수의 학점은행제 과정 '응용업스타일' 등이다.

박 교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해 현장 실무에 가장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연구해 '사회복지 회계행정의 이해' 강좌를 개발했다. 이는 사회복지 관련 K-MOOC 강좌 중 유일하게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이 교수는 한국어 교원의 교수법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 강좌를 열었다. 한국어 학습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한국어 교수법은 개론적 교과목 위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국내 한국어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학습자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교수법을 설계했다.

4개 강좌의 수강신청 기간은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온-택트 교육학개론'은 다음달 29일까지 △'사회복지 회계행정의 이해'와 '현장 중심 Proto-Typing 기반 한국어 교수법'은 이달 24일까지 △'응용업스타일'의 경우 조기 마감돼 오는 8월 다음 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한편 학점은행제 과정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이수 기준을 충족 시 이수증을 발급한다.

건양사이버대가 K-MOOC을 통해 4개의 현장 교육형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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