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미국 법인 설립 소식에 5.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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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 설립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5.13% 상승 중이다.
7일 오후 2시22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5.13% 상승한 11만9000원이다.
이날 장 개시 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미국 일리노이부 숍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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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 설립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5.13% 상승 중이다.
7일 오후 2시22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5.13% 상승한 11만9000원이다. 장중 주가는 12만 8700원까지 치솟다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장 개시 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미국 일리노이부 숍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협동 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법인에 협동로봇 판매와 고객서비스 전담 조직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미국 내 영업활동을 준비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 원에 사들였다. 지난달에는 지분 4.77%를 278억 원에 추가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윤준오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윤 부사장은 과거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에 재직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 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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