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오한진 교수,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김도현 기자 2023. 4.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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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재단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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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재단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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