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된 제주도교육청 상징물 교체한다…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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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을 상징하는 심벌마크(symbol mark)가 바뀐다.
제주도교육청은 '심벌마크 등 이미지 개발 용역'을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새로운 심벌마크가 개발되면 지식재산권 출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 제주교육의 이미지를 담는 새로운 심벌마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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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을 상징하는 심벌마크(symbol mark)가 바뀐다.
제주도교육청은 '심벌마크 등 이미지 개발 용역'을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
용역비는 90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이다.
새롭게 개발하는 심벌마크는 대‧내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제주교육의 방향을 담아내고, 지역의 특성‧정체성을 고려한 제주교육의 핵심가치 반영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새로운 심벌마크가 개발되면 지식재산권 출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984년에 제작된 현재의 심벌마크는 흰색과 청색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청색은 제주의 하늘과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을 상징하고, 백색은 한민족의 순결과 고결함, 정직한 생활, 제주도민의 성실함을 나타낸다고 제주도교육청은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 제주교육의 이미지를 담는 새로운 심벌마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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