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회사 방문으로 ‘현장 행보’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
임 회장은 우리벤처파트너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의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으며,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돼 기업금융 밸류체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사모투자(PE)와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강점인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
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4일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현장 행보를 본격화했다.
임 회장은 우리벤처파트너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의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됐으며,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돼 기업금융 밸류체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사모투자(PE)와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강점인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날 또다른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연이어 방문했다. 순차적으로 나머지 자회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회사의 본원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적극 지원해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