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英 옥스퍼드대 입성 후 눈 반짝 "딸 라엘과 꼭 다시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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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세계 1위 명문 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열정맘' 면모를 드러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 한국인 유학생의 의뢰를 받은 급식군단이 영화 '해리포터'의 배경이자 9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K-급식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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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진경이 세계 1위 명문 대학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열정맘' 면모를 드러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 한국인 유학생의 의뢰를 받은 급식군단이 영화 '해리포터'의 배경이자 9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K-급식을 전파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조리실을 공개한다. 조리실 투어에 앞서 출연진들은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이닝홀(학생식당) 풍경에 연신 감탄한다. 특히 이연복 셰프와 김민지 영양사는 다이닝홀을 뛰어넘는 으리으리한 조리 시설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홍진경은 옥스퍼드 대학교 입성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공부왕 찐천재' 모멘트를 발산한다. 중학생 딸을 둔 엄마인 만큼 '옥대생'(옥스퍼드 대학교 학생)에게 입시 과정부터 합격 꿀팁까지 낱낱이 캐내며 한국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 "(딸) 라엘이랑 다시 꼭 와야겠다"라며 열정 가득한 학부모 모드로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식당 급식을 직접 맛보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는 홍진경을 알아보고 놀라는 모습이 포착된다. 한 학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배우라며 홍진경의 필모그래피까지 꿰뚫고 있어 K-드라마 열풍을 증명한다고.
과연 급식군단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호그와트 만찬에 버금가는 K-급식을 선보일 수 있을지, '옥대생'들의 반응은 어떨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국인의 식판'은 8일 오후 7시1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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