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도시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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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주소 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 정보시설을 시민이 신고하면 시가 신속하게 개선하는 제도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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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경기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주소 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 정보시설을 시민이 신고하면 시가 신속하게 개선하는 제도다.
현재 시흥시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 7957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있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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