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고교 신입생에 체육복 구입비 10만원씩 지원

최해민 2023. 4.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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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올해 관내 중·고교 신입생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까지 7만원이던 체육복 구입비 지원액을 올해부터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체육복 구입비 총지원액은 4억5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6월 말 체육복 구입비를 계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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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올해 관내 중·고교 신입생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은 입학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 된 중·고교 신입생이다. 대안 교육기관이나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한 관내 거주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포시는 지난해까지 7만원이던 체육복 구입비 지원액을 올해부터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체육복 구입비 총지원액은 4억5천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6월 말 체육복 구입비를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대안 교육기관이나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경우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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