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한소희 특급 칭찬 “준비된 스타”

김하영 기자 2023. 4.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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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한소희를 칭찬하는 모습. 문명특급 영상 캡처



배우 김희애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소희를 언급했다.

김희애는 지난 6일 유튜브 ‘문명특급- MMTG’ ‘온화한데 기존쎄 김희애, 인자한데 기존쎄 문소리가 유일하게 반응하는 주제는 바로 술! 자꾸 스몰토크해서 살짝 기 빨리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 촬영 당시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을 때 기도를 하던 한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역할이 여다경(한소희)과 제가 좀 대립해서 왠지 말을 섞으면 감정이 깨질까 봐 제가 친하게 안 지냈다”고 털어놨다.

또 “일부러 거리를 뒀는데 한소희 배우가 잘될 수밖에 없다”며 “얼굴도 너무 예쁘고 열심히 하고 준비된 스타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저는 됐고 희애 선배님이 대상 타셨으면 좋겠다”라는 한소희의 후일담을 전해 듣자 김희애는 “마음이 이쁘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띠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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