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아산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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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가 아산시 음봉면 옛 월랑초등학교 자리에 문을 열었다.
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중도 입국 또는 외국인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 집중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교육 등을 한다.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캠프, 세계시민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고,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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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가 아산시 음봉면 옛 월랑초등학교 자리에 문을 열었다.
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중도 입국 또는 외국인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 집중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교육 등을 한다.
각급 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캠프, 세계시민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고, 교원 대상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한다.
옛 월랑초등학교를 새단장·증축한 지상 4층 건물에 의식주·문화예술 체험실, 세계시민 체험 공간, 교실, 상담실 등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날 열린 개소식에서 "중도 입국 학생과 기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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