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21일 개막…공식 참가작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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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서울연극제가 '다시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18일까지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열린축제'이라는 이름으로 8개 팀의 야외 공연도 열린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창작물 발표로 이어지는 '창작아트랩ing', 공연 소품을 판매·교환하는 '순환장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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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제44회 서울연극제가 '다시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18일까지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서울연극제는 한국 연극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권위 있는 공연 축제 중 하나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출발했다
올해 공식 참가작은 총 8편이다. '버건디 무키 채널 오프닝멘트'를 시작으로 '4분 12초', '믿을지 모르겠지만', '띨뿌리', '우리 교실', '추락II', '대학과 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이 대학로극장 쿼드,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열린축제'이라는 이름으로 8개 팀의 야외 공연도 열린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창작물 발표로 이어지는 '창작아트랩ing', 공연 소품을 판매·교환하는 '순환장터'도 마련된다.
작품별 정보는 서울연극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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