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승 화백, 제24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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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제24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7일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에 따르면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자승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시키며,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등의 후속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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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양화가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제24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에 위촉됐다.
7일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에 따르면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자승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시키며,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등의 후속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한국 극사실주의 1세대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캐나다 Ontario College of Art를 졸업했다. 2007년 옥조근정훈장, 제9회 오지호미술상, 제30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몬데칼로 국제 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단원미술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선정 작가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대상 상금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기존 선정 작가 10인에 지역 작가 육성을 위해 새롭게 안산에서 활동하는 1인을 포함 선정하여 9월말에 11인 수상작가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은 4월 중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danwon.ansanart.com)를 통해 공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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