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백상예술대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최다 기록 쾌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올빼미'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작품상을 비롯한 감독상(안태진), 신인감독상(안태진), 남자최우수연기상(류준열), 남자조연상(김성철), 여자조연상(안은진), 각본상(현규리·안태진), 예술상(홍승철/조명) 등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고 4월 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지난해 개봉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올해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이 출연하는 영화 ‘시민덕희’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