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친모, 봉미선 아니었나...출생의 비밀 다룬 '극장판' 나온다

이예은 2023. 4.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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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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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위험에 처한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기 위해 닌자 마을에 모인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출생의 비밀로 얽힌 5살 동갑내기 짱구와 진구가 포스터 정중앙에 함께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뒤바뀐 운명을 보여주듯 옷을 바꿔 입은 이들은 다른 듯 닮은 모습을 자아내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스터 상단에는 진구를 데리고 짱구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성 나르하와 짱구 엄마 봉미선이 나란히 위치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다양한 닌자 가문의 캐릭터와 짱구 가족의 모습이 담겨 포스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내일을 살아라"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영화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오는 5월 4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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