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 4천974억 원‥삼성전자 첫 추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1조 4천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으로,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처음으로 추월하게 됐습니다.
앞서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주력인 메모리 업황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급감한 6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1조 4천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으로,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처음으로 추월하게 됐습니다.
앞서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주력인 메모리 업황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급감한 6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측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사업 구조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181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성남시청·분당구청·점검업체 등 7곳 압수수색
- 'TK 3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선‥"힘있는 여당 재건"
- '마약 음료' 건넨 피의자 일당 전원 검거‥"퀵서비스로 물품 받아"
- 8년 소송의 이유‥피해자에게 "멀리 전학 가"
- 삼성전자 영업익 96% 급감‥'반도체 감산'
- 여기저기 '코인' 시끄러운데‥성유리 남편도 '상장 걸고 뒷돈'?
- 횟집 나선 대통령 앞 '도열'‥여권 인사들 한밤의 총출동
- 정의당 대표까지 "유감" 나서자 몸 낮춘 진중권 "실수 않겠다"
- "서울, 일본 제치고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수도'"
- 검찰, '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등 3천억대 재산 추징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