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고속도로 운전…간 큰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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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취 후 무면허로 고속도로 운전한 심신미약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여성 A 씨를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쯤 경남 양산시에서 피해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로 도주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 27km 추격 끝에 경찰에 검거된 A 씨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고속도로상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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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취 후 무면허로 고속도로 운전한 심신미약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여성 A 씨를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쯤 경남 양산시에서 피해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 상태로 경부고속도로로 도주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 27km 추격 끝에 경찰에 검거된 A 씨는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고속도로상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순찰차 7대를 나들목 구간마다 배치시키고 도주하는 용의 차량을 추격해 사고 없이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미리 순찰차를 배치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둔 추격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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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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