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음식문화 아카데미 '맛손클럽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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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제3기 '맛손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맛손클럽'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관련 행사와 교육,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전주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문화에 대한 식견 확장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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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제3기 '맛손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맛손클럽'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관련 행사와 교육,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전주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문화에 대한 식견 확장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전주음식 이야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당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25일부터 6월27일까지 10주간 주 1회 이론과 실습, 식문화 탐방 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교육은 △정혜경 교수의 '전주음식 문화의 현재와 미래' △조정형 명인의 '전주 전통주, 이강주'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전주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요리' 등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맛손클럽은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문화를 매개로 전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음식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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