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방산기업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홍정명 기자 2023. 4. 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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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과 방위산업 분야 기업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박상호 여신영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 코트라 김윤태 부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윤종배 본부장, 신한은행 김윤홍 부행장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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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방위사업청,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협약 은행, 연 1000억 원 대출 지원·우대금리 제공

[세종=뉴시스] 홍정명 기자=지난 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BNK경남은행 박상호(맨 오른쪽부터) 본부장, 코트라 김윤태 부사장,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한국무역보험공사 윤종배 본부장, 신한은행 김윤홍 부행장이 방산기업 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3.04.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과 방위산업 분야 기업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박상호 여신영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 코트라 김윤태 부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윤종배 본부장, 신한은행 김윤홍 부행장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제10회 방산발전 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BNK경남은행 등 협약 은행은 수출보증기관의 정책 보증을 통해 연간 1000억 원의 맞춤형 수출금융을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협업 방안 기획·실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방위사업청은 유망 방산 중소기업 추천 등 지원 대상을 선정·관리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대상 업체에 보증비율을 상향하고, 보증료 할인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 박상호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수출업체들의 유동성 확보 및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방위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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