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뉴트리퀸과 ‘카발로 유통 및 엑셀로 사료개발‘ MOU 체결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4.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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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이콰인R&D센터와 카발로 운영사인 뉴트리퀸社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뉴트리퀸 톰 베르스프릴 스페셜리스트, (가운데)신중선 엑셀로 원장, 이학림 엑셀로이콰인R&D센터 대표이사. [사진제공 = 엑셀로]
한국의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 엑셀로이콰인R&D센터는 세계적인 말 영양 관리 브랜드인 ‘카발로(Cavalor)’를 보유한 뉴트리퀸(Nutriqine)과 카발로 국내 독점 사업과 엑셀로 사료 공동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 ‘카발로’는 말 보충제를 비롯해 말 사료와 케어용품 등 말 영양과 관련한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전역을 물론 전세계에서 30년 넘게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엑셀로이콰인R&D센터(이하 엑셀로)는 세계적인 브랜드 ‘카발로’의 한국 내 독점 사업자로서 개별 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국내 말 시장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뉴트리퀸은 엑셀로가 현재 개발 중인 스포츠 호스 사료 개발에 프리믹스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사료 기술에 대한 자문도 지원하기로 했다.

피터 볼튼(Peter Bollen) 뉴트리퀸 CEO는 벨기에 현지에서 “한국과 그리고 한국의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인 엑셀로를 카발로의 가족으로 맞게 되어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림 엑셀로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부터 논의를 이어왔으나 이제야 결실을 맺고 업무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시합용 말과 반려마가 필요한 영향을 적기에 적소에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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