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4월 영웅스토리에 의료인 '이종욱·박영하·문창모'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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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은 4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보건의 날을 맞아 평생을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인'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의료인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지낸 이종욱 박사로,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 에이즈 퇴치사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사업 등 소외되고 가난한 저개발국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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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현충원은 4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로 보건의 날을 맞아 평생을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인’ 이야기를 게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의료인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지낸 이종욱 박사로,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 에이즈 퇴치사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사업 등 소외되고 가난한 저개발국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두 번째는 을지재단을 설립한 박영하 국가사회공헌자로, 학교법인 을지학원을 설립하고 을지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무료진료를 실천, 사후에도 전 재산을 기부해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끝으로 독립유공자이면서 70년간 한결같은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문창모 선생이다. 선생은 대한민국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결핵퇴치 운동에 앞장서는 등 한국 의료계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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