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 내정자, 미국 아그레망 받아…조만간 부임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미대사에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차관은 최근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았고 이르면 다음 주 현지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아그레망 부여는 외교사절 접수국 고유의 권한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4∼6주 정도가 소요됐단 점에서 이례적으로 빨리 부여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미대사에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차관은 최근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받았고 이르면 다음 주 현지에 부임할 예정입니다.
이달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이전에 신속하게 부임해 대사직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차관은 지난달 29일 조태용 전임 주미대사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신임 주미대사에 내정됐습니다.
아그레망 부여는 외교사절 접수국 고유의 권한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4∼6주 정도가 소요됐단 점에서 이례적으로 빨리 부여된 것입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장에 '보트' 주차…“여기가 선착장?”
- “저 여직원은 내 오피스 와이프” 소문낸 교감의 최후
- 회색고래에 달려든 '범고래' 30마리…6시간 동안 무차별 공격
- “가까운 다리로 가 달라”는 손님에…생명 구한 택시기사
- 아이유,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사실무근” 부인
-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치, 빗썸 관련 사기 혐의 구속 위기
- 원더걸스 출신 선예 최근 근황…실용음악학과 교수됐다
- “이제는 돼지꿈보다…” '복권번호' 찍어주는 챗GPT?
- 태국 간 아들이 납치됐다?…“돈 좀” 황당 자작극의 최후
- “목표는 '김치 달인'”…일본 고등학교 동아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