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드림 프로젝트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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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7일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통해 지역 유휴부지 내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참가팀에 감사하며,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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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권역 정원 조성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7일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통해 지역 유휴부지 내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5개 팀은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 주제 아래 9월까지 약 6개월간 정원 디자인·조성·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권역에 25개의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수정은 참가팀의 활동을 단계별로 평가해 우수한 6개팀(대상 1팀, 최우수 예비작가상 2팀, 우수 예비작가상 3팀)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방침이다.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국제정원박람회에 입상하거나 관련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8개 지자체에 75개의 정원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도시재생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까지 정원드림 프로젝트의 참여인원은 358명으로, 프로젝트 참여 후 대학을 졸업한 118명 중 92명이 정원분야로 취업하며 졸업생 기준 약 77%의 취업률을 보였다. 상하이국제플라워쇼(2020년 참가자 금상), 2022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2022년 참가자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개최되고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도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참가팀에 감사하며,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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