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유성터미널 부지활용 계획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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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중인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부지 활용을 위한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제2선거구)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공공청사 부지에 대한 기관 유치 계획이 필요하고, 일부 부지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의 활용해야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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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시장 "터미널 기능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시설 활용방안 공모후 매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신축 중인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부지 활용을 위한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제2선거구)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공공청사 부지에 대한 기관 유치 계획이 필요하고, 일부 부지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의 활용해야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송 의원은 또한 "목표연도 내 전체 완공이 가능하느냐"면서 "터미널과 함께 건설되고 있는 BRT 연결도로의 공사가 더디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답변에서 "터미널 지원시설은 터미널 기능이 보다 강화될수 있도록 공모할 계획"이라면서 "어떤 디자인으로 활성화할지 계획을 내는 사업자에게 매각하겠다"고 했다.
또한 "층수가 제한돼 용적률이 작은데, 지역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확대하고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공공용지는 당장 어떤 시설을 넣지 않고 예비로 확보해 유성구에 공공시설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택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면서 "2025년 완공시기에 맞춰 환승주차장과 BRT 환승센터를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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