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베트남 뷰티샵서 풀메이크업 “아저씨에게 헌팅 당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 달랏에서 헌팅을 당했다.

4월 6일 공개된 신봉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봉선은 "제가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의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려고 오늘 이곳에 방문했다"며 달랏에서 핫하다는 뷰티샵에 들어갔다.

뷰티샵에 도착한 신봉선은 "저는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신봉선은 "'무한걸스' 때 필리핀 바기오에서 메이크업 받은 적 있다. 그때 난 되게 재밌었는데 멤버들 몇 명은 우울모드에 빠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베트남에서 메이크오버를 한 신봉선은 현지인들의 시선에 "그래도 좀 꾸미니까 사람들이 '저 여자는 왜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지?' 하고 쳐다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트에서는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다"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신봉선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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