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배우·예술가 백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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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7일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백현진을 선정, 발표했다.
22회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 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 관객에게 선보이도록 한 섹션이다.
첫 번째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배우 류현경, 두 번째는 연출자 연상호 감독이 맡아 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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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7일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백현진을 선정, 발표했다.
22회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 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 관객에게 선보이도록 한 섹션이다. 첫 번째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배우 류현경, 두 번째는 연출자 연상호 감독이 맡아 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올해의 프로그래머 백현진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모범택시' '가우스전자' 등에서 탄탄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음악가 겸 화가이기도 한 백 프로그래머는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 정규앨범 '손익분기점'으로 데뷔한 이래 그룹 '방백'과 '어어부 프로젝트' 멤버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2017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개인전 '말보다는', '백현진: 퍼블릭 은신(隱身)'을 개최하기도 했다.
백 프로그래머가 올해 선정한 작품은 장·단편 7편이다.
자신이 연출한 '디 엔드' '영원한 농담'과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3부작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자유의 환영'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선정했다. 자신이 출연한 장률 감독의 '경주', 김지현 감독의 '뽀삐'도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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