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미세먼지 주의보 5시간 만에 해제…평소 수준 회복

이재춘 기자 2023. 4. 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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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오후 1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내렸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평소 수준을 회복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은 87㎎/㎥까지 치솟아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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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오전 경기 오산시 보적사에서 바라본 도심이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4.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7일 오후 1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내렸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평소 수준을 회복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은 87㎎/㎥까지 치솟아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것은 전날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바람을 타고 날아왔기 때문이라고 대구기상청은 밝혔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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