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충남 청양 초등생 110명에게 인강·AI콘텐츠 제공

'청양 탑클래스 온라인 멘토링' 지원

아이스크림에듀 로고.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는 충남 청양군이 진행하는 '청양 탑클래스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양 탑클래스는 청양 초·중·고등학생이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받고, 대학생 멘토로부터 학습 멘토링을 받아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1년간 청양군 내 초등학생 110여명에게 초등 인터넷강의 '아이스크림 홈런'을 무료로 지원한다.

'AI생활기록부'와 '수학의 세포들'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초학력 증진·자기주도 학습 실천을 돕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재까지 전국 학교·공공기관 1082곳과 제휴를 맺어 지자체 취약계층 지원사업·기초학력 증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총 2만3430명을 지원했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학생 유출 방지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 곳곳의 지자체와 교육청들과 함께 교육 복지사업을 진행·확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