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독거노인·장애인 47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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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47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장애인 1414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 470가구를 추가해 총 1884가구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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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470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하게 연결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장애인 1414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 470가구를 추가해 총 1884가구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읍·면·동주민센터 및 여수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대상자 340가구를 확정했으며 상반기 안으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은 130가구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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