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하이브·KOZ…상반기 달굴 新 보이그룹 대전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봄이 무르익으면서 상반기 대형 보이그룹의 데뷔 구도에 윤곽이 잡히고 있다.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0일 새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어 팀의 콘셉트와 음악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지만 하이브가 엔하이픈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에 공개하는 뉴페이스이라는 점과 개성 있는 음악색을 지닌 KOZ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그룹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봄이 무르익으면서 상반기 대형 보이그룹의 데뷔 구도에 윤곽이 잡히고 있다.
'K팝 명가' 하이브 사단에서는 올봄 신인을 론칭한다.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0일 새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어 팀의 콘셉트와 음악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지만 하이브가 엔하이픈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에 공개하는 뉴페이스이라는 점과 개성 있는 음악색을 지닌 KOZ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그룹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KOZ엔터테인먼트에는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 '아무노래' 등 트렌디한 감각의 곡들을 선보인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와 짙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소속돼 있다. 아이돌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레이블인 만큼 K팝 팬들의 기대가 크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의 데뷔 조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Mnet '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의 후속작인 '보이즈 플래닛'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연습생들의 실력과 매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오후 6시 공개된 아티스트 배틀 신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실시간 톱100 차트에 진입하며 오디션 팬덤의 강력한 결집력을 실감케 했다. 방송을 통해 연습생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오픈하고 있어 데뷔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2023년 대형 보이그룹 탄생의 시작을 알릴 두 팀이 각기 어떤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쿠시마 복숭아 먹고 "맛있다"…우주인 이소연 해명 들어보니
- 테슬라 직원들, 고객 '은밀한 영상' 돌려봤다…충격 증언
- 4개월 굶고도 살아남은 '기적의 소녀', 그 이면의 불편한 진실 [영화리뷰]
- 츄, 새 소속사 찾았다…신생 ATRP와 전속계약 [공식]
- '100분토론' 1000회 특집, '유시민vs홍준표' 등판에 손석희까지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되나…코인 상장 뒷돈 혐의
- [종합] 헤이즈 "前 남친, 자기 노래 아닌데 착각해…주위에 말하고 다녀" ('시즌비시즌')
- 신혜성 '징역' vs 김새론 '벌금'…똑같은 음주 운전인데, 왜?
- (여자)아이들 소연, 환상의 수영복 자태..."여름이 온다"
- "억만장자거리서 정통 한식으로 승부수"…'뉴욕의 백종원'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