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대출금 상환? 부러워,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정희)

이연실 2023. 4. 7.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대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코로나 때 힘들어서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는데 다음달에 다 갚는다. 허리띠 졸라맨 스스로를 칭찬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부럽다. 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심지어 내집도 아니고 전세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대출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코로나 때 힘들어서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는데 다음달에 다 갚는다. 허리띠 졸라맨 스스로를 칭찬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부럽다. 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심지어 내집도 아니고 전세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김신영은 "여러분, 기억나시냐? 제가 김포 집에 살 때 전세대출금 다 갚았다고 서로 얼싸안고 그랬다가 한 6개월 뒤에 '저 열심히 살아야 됩니다. 대출 많이 했어요' 라고 말했다. 제가 힘들어도 왜 오겠냐? 대출이 있어서다. 직장인의 원동력, 빚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요즘 내집 장만을 위해서 화가 나거나 힘들거나 하면 '내가 이 동네 가서 이 아파트 단지에 살아야지'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더 힘들면 그 아파트를 검색해서 보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