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이렇게 재밌는 종목이라고?"…KB금융 스포츠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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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열린 'KB금융 스위밍 챔피언십(경영국가대표 선발전)'이 수영인은 물론이고 비수영인에게도 인기를 모으며 KB금융의 스포츠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KB금융 스위밍 챔피언십은 기존 경기와 다르게 선수들의 포부나 각오를 담은 영상도 준비하면서, 국내 기업이 후원하는 스포츠 중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KB금융은 황선우 선수 외에도 수영 국가대표팀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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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지난 3월부터 열린 'KB금융 스위밍 챔피언십(경영국가대표 선발전)'이 수영인은 물론이고 비수영인에게도 인기를 모으며 KB금융의 스포츠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수영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KB금융 스위밍 챔피언십은 기존 경기와 다르게 선수들의 포부나 각오를 담은 영상도 준비하면서, 국내 기업이 후원하는 스포츠 중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KB금융은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영 종목서 KB금융은 2021년 2월부터 황선우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황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첫 출전해 100M 경기서 한국신기록을, 200M 경기서는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선수다.
KB금융그룹 측은 7일 이와 관련해 "박태환 선수 이후 잠시 멈춰졌던 수영 역사를 황선우 선수가 써내려가고 있다"며 "후원으로 예상보다 황선우 선수가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황선우 선수 외에도 수영 국가대표팀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황선우 선수 외에도 이호준 선수가 이번 경기서 48초91로(100M) 기량이 더욱 늘어났다.
KB금융 측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와 저변 확대가 필요한 비인기, 기초 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철학을 갖고 후원을 지속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망주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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