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민이 교사 되는 '제1기 마을교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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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이 마을교사가 되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동구는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교사로 양성시킴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역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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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이 마을교사가 되는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동구는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다.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70시간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마을 교육 이해에 대한 내용이고, 심화과정은 실제 수업을 위한 교안작성과 교수법에 대해 강의한다.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공, 경력,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미분야 재능을 가진 사람이면 주민 누구나 마을교사로 신청 가능하다.
동구청은 관심있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제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교사로 양성시킴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역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접수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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