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교 유사 사고 없도록" 충북도 62개 교량시설 긴급 점검

김용빈 기자 2023. 4.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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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교량시설을 긴급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중대시민재해 교량 중 보도 설치 교량이다.

안전 의무이행 사항 점검과 보도 파손, 위험요소 파악, 낙하 위험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교량 시설물은 사고 발생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다"며 "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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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시설 점검(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교량시설을 긴급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중대시민재해 교량 중 보도 설치 교량이다. 청주 금거교를 포함해 62개가 대상이다.

안전 의무이행 사항 점검과 보도 파손, 위험요소 파악, 낙하 위험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이용자 통행제한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긴급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교량 시설물은 사고 발생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다"며 "안전점검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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