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카드 쓸까?"…봄나들이 가기 전 확인하세요

지웅배 기자 2023. 4.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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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외부 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은 4월 한달 간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족 단위 봄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체크카드로 일정 수준의 이용 실적을 채우면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월간KB체크' 행사에 응모한 고객이 체크카드로 건당 ▲20만~50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50만~100만원 결제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단, 큰 금액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제공되는 혜택인 만큼 결제 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슈퍼마켓 업종에서 KB국민 신용·체크카드를 KB Pay에 등록해 6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CU편의점 5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도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놀이동산이나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먼저, 다음달 7일까지 서울랜드에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성인 종일권은 정가 기준 57% 할인된 2만900원에 동반 1인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오후권은 동반 1인까지 1만7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 시 동반 1인까지 종일권을 45% 할인된 3만4천100원, AFTER 4권종은 2만7천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에버랜드에선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동반 1인까지 종일권을 45% 할인된 3만7천4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 결제 시 종일권은 35%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달 말까지 자사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50만원 결제시 2만5천원 ▲100만원 결제시 5만원 ▲200만원 결제시 10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시 15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대한항공카드'를 기존에 보유한 고객 중 최근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거나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추가 적립과 항공권 결제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른 뒤, 오는 5월 10일까지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카드 030·070 고객은 7천마일리지, 대한항공카드 150·the First 고객은 8천마일리지까지 적립됩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1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카드 항공권 할인 바우처와 중복 적용도 가능합니다.

또, 인터파크투어와 진에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각각 최대 10%의 할인혜택과 기내식·수하물 관련 쿠폰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달 1일까지 현대카드의 쏘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9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쏘카카드로 첫 결제시 2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두번째와 세번째 결제시 각각 3만원, 4만원을 결제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쏘카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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