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시설물 총량관리 연구용역 추진중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4. 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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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무분별한 대형공공시설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창원시 대형 공공시설물 총량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달부터 추진 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대형 공공시설물의 과다 신축은 사업비와 운영비 등 이중으로 시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창원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총량제 도입으로 창원시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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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홈페이지.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무분별한 대형공공시설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창원시 대형 공공시설물 총량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달부터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총사업비 20억 이상의 공공시설사업과 기존 공공시설물의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시민 수요조사와 재정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대형 공공시설물 건립기준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 수립을 목적으로 오는 7월 중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용 만족도와 필요시설 수요조사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홈페이지 창원시민e랑(투표) 코너에도 설문조사가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기간은 6일부터 21일까지로 시민들의 설문참여율이 높을수록 창원시의 필요한 공공시설물의 수요 정확도가 커진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대형 공공시설물의 과다 신축은 사업비와 운영비 등 이중으로 시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창원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총량제 도입으로 창원시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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