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핀란드 가입한 나토에 "미국의 총알받이"

지성림 2023. 4.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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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거론하며 나토의 확대에는 "일극 세계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음험한 목적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의 글을 통해 미국이 '아시아판 나토'를 시도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행 기차표를 떼지 못해 안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 세력은 나토가 미국의 총알받이, 일등 대포밥으로 나서는 참호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핀란드 #나토 #북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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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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