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母, 동생과 싸운다고 방에 불 질러"…母 "겁주려고 했던 것"(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빽가와 엄마 차희정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빽가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빽가의 엄마는 불을 지른 이유에 대해 "말도 말도 그렇게 안 듣는 지. 그건 다 무릎 밑에 접어두고 기억들이 안 나겠죠. 하지마 하지마 하는데 안 되서 겁주기 위해서 그런거였다. 어떤 엄마가 아들 방에 불을 싸지르겠냐고"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빽가와 엄마 차희정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빽가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빽가는 "동생가 연년생이다. 사춘기가 오고나서 동생과 자주 싸웠다. 싸우고 있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오셔서 '너희 그만싸워'라고 말씀 하시고 나가셨다. 근데 '형 때문이다. 너 때문이다' 그러다가 또 싸웠다. 그때 엄마가 다시 들어오셔서 '그만해 확 불 싸지르기 전에'라고 하셨다. 근데 솔직히 어떻게 불을 지르겠냐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고 나서 또 싸웠다. 그때 엄마가 방문을 확 열고 들어오시더니 두루마리 휴지를 막 푸시더니 거기에 라이터로 불을 확 지르셨다. 그리고 방에 던져버리고 방을 나가셨다. 근데 휴지에 불이 붙으니까 불이 확 나더라. 얼마나 무섭냐 막 울면서 '엄마 잘못했어'이러면서 불을 껐다. 그때 엄마한테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빽가의 엄마는 불을 지른 이유에 대해 "말도 말도 그렇게 안 듣는 지. 그건 다 무릎 밑에 접어두고 기억들이 안 나겠죠. 하지마 하지마 하는데 안 되서 겁주기 위해서 그런거였다. 어떤 엄마가 아들 방에 불을 싸지르겠냐고"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정화 "임원희와 예전에 사귀었어" 폭탄 고백 ('돌싱포맨')
- "착한 유연석, 건드리지 마세요"…'경비원 갑질' 허위폭로에 직접 밝힌 심경 [종합]
- ‘김준호♥’ 김지민, 91억 결혼식에 “돈 내고서라도 가고 싶어” 부러움 폭발 (장미의 전쟁)
- 박나래, 55억 이태원 자가 옆집 등장에 찐 당황 "옆집 할머니 무서워" ('홈즈')[SC리뷰]
- 강남 "♥이상화와 부부 관계 안 좋아질 것 같아서" 걱정 ('동네친구 강나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