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 '보건의료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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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오는 2025년까지 감염병대응센터를 건립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보건분야 공약사업인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가운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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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보건분야 공약사업인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사업' 등 보건 분야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가운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면에 건립을 추진 중인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개소하면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예방 및 선제적 대응 능력이 대폭 강화돼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산권역과 소하권역에 새롭게 설치 중인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르면 올해 안에 문을 열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에,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된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동 노인건강케어센터 내에 각각 조성 중이다.
또 '스마트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ICT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는 'AI케어콜 건강관리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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