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결혼 앞두고 선물 보낸 지드래곤에 "도련님"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39)가 가수 지드래곤(35)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이다해는 7일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도련님 덕분에 힙한 척"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와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그는 벤치 위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이다해와 결혼을 앞둔 가수 세븐도 지난달 31일 지드래곤이 선물한 운동화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인증했다. 세븐은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과거 소속된 바 있다.

이다해와 세븐은 1984년 동갑내기로, 2016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오는 5월6일 결혼식을 올린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