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경남스틸㈜ 등 창원기업 '하동세계차엑스포' 도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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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창원지역 기업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무학은 지난 6일 경남 하동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무학 관계자는 "이전에 개최된 하동세계차엑스포도 무학의 제품을 통해 홍보해왔다"며 "무학은 하동매실을 활용한 매실주를 개발해 농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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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엑스포 입장권 지역 내 소외계층 나눔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오는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창원지역 기업들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무학은 지난 6일 경남 하동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생산하는 주류 제품에 엑스포 일정을 안내하는 라벨을 붙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무학은 영업망을 활용한 관람객 유치활동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엑스포 공동 홍보, 지역 제품 애용 등을 통해 엑스포 조직위와 협력할 방침이다.
무학 관계자는 "이전에 개최된 하동세계차엑스포도 무학의 제품을 통해 홍보해왔다"며 "무학은 하동매실을 활용한 매실주를 개발해 농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스틸㈜도 지난 6일 최석우 대표이사가 엑스포 입장권 800여매를 구매했다.
최 대표는 구매한 입장권을 창원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석우 대표는 '하동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의 주최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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