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기관에 '놀이활동가'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이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아동돌봄기관에 총 600회에 걸쳐 놀이활동가를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재단에서 위촉한 놀이활동가를 파견받을 아동 돌봄 기관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아동 돌봄 기관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놀이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위촉된 놀이활동가를 5~12월에 걸쳐 총 600회 파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의 놀이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아동돌봄기관에 총 600회에 걸쳐 놀이활동가를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재단에서 위촉한 놀이활동가를 파견받을 아동 돌봄 기관을 모집한다. 놀이활동가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전래놀이 등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위촉된 전문가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놀이활동가 파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신청 조건은 ▲놀이활동가 파견 시 보조교사 1명 지원 가능 ▲참여기관 선정 후 4월 중 진행될 사업설명회(비대면) 참여 등이다. 참여기관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4월 21일에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동 돌봄 기관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놀이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위촉된 놀이활동가를 5~12월에 걸쳐 총 600회 파견한다.
재단의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은 놀이활동가 파견 이외에도 아동 놀 권리 인식개선 교육, 놀이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활동가 파견을 통해 아동기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보통합의 화두... 교육과 돌봄은 합해질 수 없는 것인가? - 베이비뉴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난임 시술비 지원 관련 조례 발의 - 베이비뉴스
- 용인특례시, 아기 낳으면 15만원 어치 출산용품 ‘설렘박스’ 증정 - 베이비뉴스
- 유보통합, 선진국인 스웨덴과 뉴질랜드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 베이비뉴스
- 아이를 훈육할 때, ‘안돼’와 ‘그만’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요? - 베이비뉴스
- 한국컴패션, 국내외 미쉐린 셰프 4인과 함께 제3회 ‘테이블 포 올’ 기부 프로젝트 개최 - 베이
-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 26명, 누가 포함됐을까? - 베이비뉴스
- 소영철 서울시의원,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등 서울시민 반값 지원 추진 - 베이비뉴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틈새보육'에 큰 역할" - 베이비뉴스
- 청소년부모 10명 중 3명 "육아 힘들지만 아이 또 낳고 싶다"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