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현미, 장례절차 시작...미국서 도착한 아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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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현미의 장례절차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다.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 이영곤 씨의 도착으로 7일부터 서울 흑석동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을 기리는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모친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이영곤 씨는 빈소에서 고인의 조카 배우 한상진 씨를 부둥켜 안고 울며 슬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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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원로가수 현미의 장례절차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다.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 이영곤 씨의 도착으로 7일부터 서울 흑석동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을 기리는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모친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이영곤 씨는 빈소에서 고인의 조카 배우 한상진 씨를 부둥켜 안고 울며 슬픔을 나눴다. 이밖에도 故현미와 생전 정을 나눴던 연예계 인사들이 속속 빈소를 찾아서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85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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