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늦은 꽃샘추위...스모그·황사 유입

YTN 2023. 4. 7. 12: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꽃샘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먼지까지 날아들었습니다.

우선,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예년기온을 다소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여기에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까지 유입되며, 공기도 탁한데요,

현재,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점차 황사까지 가세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발령중이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중서부와 호남에는 오후한때,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