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미세먼지 '말썽'…서쪽 황사 유입 가능성

2023. 4. 7.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7일)은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그나마 이전 시간대보다 수치가 조금 옅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이렇게 온통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시행 중입니다.

오늘 답답한 하루 되겠고요,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은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그나마 이전 시간대보다 수치가 조금 옅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이렇게 온통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시행 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도 온종일 탁한 공기가 이어지니까요,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쪽 지방에는 중국발 황사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 또한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만, 이 먼지와 옅은 안개가 뒤엉켜 있어서 시야가 뿌옇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 답답한 하루 되겠고요,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가 남아 있겠고, 또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