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협회장기] 영화 ‘리바운드’ 비공식(?) 홍보대사, 부산중앙고 후배들

영광/임종호 2023. 4.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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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고 후배들이 영화 <리바운드> 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부산중앙고 농구부를 소재로 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서 단 6명으로 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거둔 부산중앙고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영화 개봉과 함께 중앙고 후배들은 리바운드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부산중앙고 후배들은 리바운드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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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부산중앙고 후배들이 영화 <리바운드>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가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부산중앙고 농구부를 소재로 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서 단 6명으로 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거둔 부산중앙고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영화 개봉과 함께 중앙고 후배들은 리바운드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중앙고는 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청주신흥고를 84-49로 완파했다.

예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중앙고는 <리바운드>의 기운을 이어 받아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부산중앙고 후배들은 리바운드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나섰다. 중앙고 선수단은 대회에 참가하기 전 부산의 한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이미 단체 관람까지 마쳤다.

중앙고 주장 강지훈은 "생각보다 영화가 재밌었다. 감동적인 장면과 재밌는 상황들이 섞여 있어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영화화까지 됐다. 우리 학교를 소재로 한 영화라 그런지 학교 후배로서 (선배들이) 자랑스럽고 팀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관람 후기와 함께 영화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우리 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한다.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을 거다. 리바운드라는 영화가 흥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빼놓지 않았다.

조별 리그를 통과한 중앙고는 11년 전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점프볼 DB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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