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의 새벽 사이클, 김혜수의 라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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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일어나 1시간 사이클을 타고, 라면은 1년에 한 번만 먹는다.
이날 김희애는 꾸준한 미모의 비결인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김희애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를 하고, 몸무게 49kg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혜수의 자기관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는 바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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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새벽 5시에 일어나 1시간 사이클을 타고, 라면은 1년에 한 번만 먹는다.
50대에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들의 자기관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인 만큼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세월 꾸준하게 미모의 비주얼을 유지하고, 배우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이들, 바로 김희애와 김혜수다.
김희애는 지난 6일 오후에 공개된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꾸준한 미모의 비결인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재재는 김희애에 대해서 먼저 한 누리꾼이 쓴 “김희애 선생님은 집에서 쉬실 때도 누워 계시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 작고도 큰 차이가 사람의 길을 바꾸나 보다”라는 글을 소개했다. 이에 김희애는 밝게 웃었고, 재재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2시간 사이클링을 타신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김희애는 “너무 거창하다”라며, “집에서 인도어 자전거(를 탄다). 2시간 아니고 1시간”이라고 수정했다. 재재는 “아직도 하시냐”며 깜짝 놀랐고, “저는 5분만 해도 숨이 턱턱 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희애는 집에서도 쉬지 않고 항상 무언가를 함께 한다고 알려졌다. 재재는 김희애가 집에서 운동하면서 TV를 보고, 설거지를 하며 라디오를 듣는다고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많은 걸 아시네”라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좀 공부하는 게 있다. 재미있다”라고 답했다. 김희애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김희애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를 하고, 몸무게 49kg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56세인 김희애의 놀라운 자기관리 습관이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문소리 역시 엄청난 자기관리였다. 문소리는 “오전 운동을 할 때 아무런 생각이 없어지는 게 좋다. 무조건 나가서 30분 뛰고 스트레칭을 한다. 7시에 알람을 맞추면 6시 30분이면 알아서 눈이 떠지고 그런 루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배우가 김혜수다. 김혜수는 SNS를 개설한 이후 여러 차례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물 속에서 걷고, 자전거를 타는 등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만들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는 김혜수였다.
특히 김혜수의 자기관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는 바로 라면. 김혜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라면은 일년에 한 번 먹는다”라고 말했던 바. 김혜수는 당시 음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며 라면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음식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배우로서 대중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노력일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철저하게 챙기는 김혜수만의 습관이었다.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해온 만큼, 김혜수는 5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꼽히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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