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불법 사이버 자금 차단할 것"
장인수 2023. 4. 7. 12:22
[정오뉴스]
한미일 3국은 북한이 악성 사이버 활동을 통해 불법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이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서울에서 3자 협의를 마친 뒤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 나라는 공동성명에서 민간 업계 추산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에만 최대 17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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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mangpobo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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