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파주' 실현에 바짝…市, 문화재단 2024년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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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문화재단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표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 72.9%가 재단설립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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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문화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문화재단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표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 72.9%가 재단설립에 찬성했다.
찬성한 시민들은 △축제 및 문화행사의 질 향상 △안정된 지원과 다양한 문화행사 △문화 종합전문기관 설치 필요 △공공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파주시 미래에 기여하는 문화의 힘에 주목, 문화로 이뤄가는 새로운 도약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파주문화재단이 ‘문화도시 파주’ 실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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