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에 분노 “킬리안 생제르맹 아니잖아!”

박주성 2023. 4. 7.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분노했다.

영상 속 음바페는 "우리의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랑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12번째 선수들이다"라는 말을 하며 팬들의 시즌 티켓 구매를 홍보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구단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기본적인 인터뷰를 했을 뿐이다. 난 공개된 이 영상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난 초상권과 관련해 구단과 싸우겠다. PSG는 훌륭한 팀이지만 킬리안 생제르맹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분노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에 2023-24시즌 티켓 홍보 영상을 전했다. 영상 속 음바페는 “우리의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랑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12번째 선수들이다”라는 말을 하며 팬들의 시즌 티켓 구매를 홍보했다.

그런데 음바페가 이 영상을 보고 분노했다. 자신에게 시즌 티켓 홍보 영상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이런 인터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구단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기본적인 인터뷰를 했을 뿐이다. 난 공개된 이 영상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난 초상권과 관련해 구단과 싸우겠다. PSG는 훌륭한 팀이지만 킬리안 생제르맹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부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음바페와 PSG의 관계가 더욱 멀어졌다. 음바페의 인터뷰를 두고 PSG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